무단 펌글 잡는 인터넷 서비스 '카피킬러' 등장 - 지디넷코리아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1.12.20 / PM 04:50

 

다른 사람이 수고를 들여 만든 자료나 온라인 문서를 도용하는 '펌질'을 잡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텍스트 분석 업체 무하유가 내놓은 인터넷 표절 탐지 기술 '카피킬러(www.copykiller.co.kr)'다.

 20일 회사는 주어진 텍스트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된 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표절여부를 검사하는 서비스 카피킬러를 출시한다고 밝히며 문서 작성자 뿐 아니라 문서평가자 또는 저작권을 가진 기자 및 저술가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피킬러는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사용자가 올린 문서를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다른 정보와 비교하는 '표절 검사' 결과를 제시해......(원문보기 클릭)


검사사례 1.jpg

▲ 무하유 인터넷 표절탐지 서비스 카피킬러 사용 화면. 표절이 의심되는 문서를 업로드해 비슷한 내용으로 보이는 온라인 정보를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