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2012


2012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2일간 진행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에 (주)무하유가 같이 합니다.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계지적재산기구(WIPO) 가 협력, ICOTEC 조직위원회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저작권보호기술 관련 다양한 정보와 국제 저작권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저작권 보호 노력, 저작권 산업의 미래 등에 대해 공유하는 콘퍼런스 입니다.

 

 

439.jpg

 

 

국내외 초청연사들이 참여하는 6개의 분과 발표와 토크쇼 방식으로 ‘저작권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저작권 관련 기관 및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주)무하유는 ‘Track 6 – 저작권이슈: 표절 ‘ 세번째 시간에 ‘대규모 문서집합에서의 텍스트표절 탐지이란 내용으로 발표를 합니다.

 

440.jpg

 

 

발표내용 요약

음원, 동영상, 이미지와 같은 멀티미디어 저작물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DRM, 워터마크, 핑거프린트 등의 저작권 보호 기술이 발전해 왔다. 이에 비해 어문저작물의 경우는 보다 일상적이고 광범위하게 저작권 침해가 발생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작권 보호와 관련하여 이렇다할만한 기술적인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어문저작물과 관련된 기존의 기술들은 하나의 강의에서 제출되는 레포트 수백건을 상호비교하거나, 하나의 캠퍼스에서 제출되는 레포트 수만건을 상호비교하는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두 문서간의 1:1 비교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어문저작물의 표절은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표절했을 것이라 여겨지는 모든 문서와 비교를 해야 의미있는 표절검사가 된다. 이상적으로는 지금까지 씌여진 모든 문서와 비교를 해야 표절 여부를 정확히 가릴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한 문서의 표절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수억에 이르는 대규모 문서집합과 비교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행사장 일대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DMC 컬처 오픈 행사와 연계한 저작권 기술 전시회가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저작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행사로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 기술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주)무하유는 저작권 권리보호를 위한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정직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