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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 무하유와 올바른 연구윤리 문화 정착 위해 맞손

  지난 1995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시작한 ‘오픈 액세스(Open access, OA)’ 운동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오픈 액세스는 법적, 경제적, 기술적 장벽 없이 전 세계 이용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공유 체제다.

  관련 업계는 국내 학술지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위해서는 저변의 확대가 필수지만, 학술논문들이 과거와 달리 지면 형태가 아닌 웹 DB로 제공되면서 소수의 출판기업들의 학술논문 DB 독식 현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한다. 학술논문 구독비용도 높아져 구독을 중단하는 도서관도 덩달아 증가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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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형 한국연구재단 학술기반진흥팀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은 정부 3.0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KCI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전면 대개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기업들이 KCI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신규 발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공공기관-민간 간 상호협력 움직임에 따라 공공데이터 우수 활용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의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와 연계하기도 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액세스 원문데이터들을 카피킬러에 연계함으로써 국내 학술 단체와 연구자들의 표절 없는 올바른 연구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또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JAMS 2.0)에 무하유의 학술단체전용 표절예방서비스 ‘카피킬러저널’을 연계해 민간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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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경제 뉴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wbr />php?no=465551&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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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

 http://www.copykiller.org/